연천 ‘자연농 해땅물’ 홍려석님 기사

“농사는 인간과 자연과의 교감이라고 생각합니다.”
홍 선생님은 농사를 한마디로 이렇게 정의했다. 아무리 비옥한 토지라도 인간과의 교감이 없이는 농작물이 잘 자라지 않는다는 것이다. 이는 마치 자라나는 아기를 어머니가 돌보는 이치와 같다는 것이다.